[진화된 마케팅 그로스해킹] CH.5-3 그로스해킹 실행전략 : 우선순위와 실험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에 당신의 젓가락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아마도 '가장 맛있는 음식'일 것이다

 

편식쟁이

 

만약 우리 팀이 차고 넘치는 아이디어를

셀 수 없이 많이 가져왔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이런 현상은 기쁘기 짝이 없지만

'무엇을 먼저 실행해야 하는가?'에

팀의 다음 스텝이 달려있을 것이다

[우선순위 설정]은 바로 그 역할을 한다

 

앞선 챕터에서 우리는 우선순위를 설정할 기준으로

비용 / 표적시장 선정 / 통제 / 입력 시간 / 출력 시간 / 규모 / 평균

등의 척도들을 이용해 점수를 매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표의 템플릿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보자)

 

 

식료품 체인팀은 홍보 매체를

정하기 위하여 위의 기준들을 사용하였고

그들은 이런 발상을 하기도 하였다

 

1. 대다수의 고객이 메인 웹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활용하여 자연 경로를 핵심 경로로 설정하였다

/

2.페이스북과 구글 광고를 활용하였는데 기존 유저들과

표적매체 이용자들의 유사도를 체크하고 소비자의 소비동향과

경쟁사의 광고 현황에 대해서 면밀하게 파악하였다

/

3.구글 애즈는 광범위한 타겟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좀 더 세분화할 수 있는 페이스북 광고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이들이 잘했던 점은 페이스북 광고를

이용해야 하는 근거를 모두 찾은 것이다

 

결국 그들은 두 가지 실험을 최적화 하기로 했다

●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발송해 앱을 설치하게 하는 전략

●웹사이트에서의 판촉으로 앱을 더 많이 다운로드받게 하는 전략

 

여기서의 핵심은 [아이디어의 정리와 발전]이었다

좋은 아이디어는 당연히 성장을 촉진하겠지만

무엇이 좋은 아이디어인지 확신을 가지기는 쉽지않다

 

조금 더 설득적인 아이디어가 되려면

적어도 몇 가지의 기준을 충족하는 아이디어가 되어야한다

 

원석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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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빛나는 원석을 골라내어 

조금씩 다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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